투자 + 삶

'평생 유망주'

리메드에 대한 한마디 정의다. 현재까지.

기술력이 좋아서 엘러간에 선택되고, 세계에 수출되지만

아직은 유망주.

대성할 수도 있겠지만 그댈 묻혀 버릴 수도 있는.

19년쯤? 그 전? 부터 봐온 주식이라 애착이 생긴건지는 모르곘지만(현재까진 아니라는 생각)

만년 유망주 홍보차 생각을 좀 풀어보려 한다.

그러한 생각들은 이 종목에서 엄청난 이득을 보지 못하더라도 다른 종목에서라도 나타날 것이기에.

졸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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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공개일기2022. 5. 15. 02:31

한번씩 외로운 감정이 올 때가 있다.
어쩌면 중년은 되어야 느낄 감정 같은데
너무 빨리느끼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

무시하고 그냥 느끼지않고 넘기려는 행동을 많이 해온것 같다.
외로움이란 감정뿐만 아니라
짜증나는 일이 있거나 슬프거나 부정적이어지거나 그런 순간의 생각과 감정들을
참 많이 눌러버리고 살았다.
그러다보니 힘들어하는 사람들(부정적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들)을 좋은시선으로 보지 못하고 살아왔다.
내 부정적인 감정도 무시하는데 너의 부정을 받아들이기엔 내가 편협했달까..

직면하고 느끼려한다.
그 순간순간의 감정에 집중하려한다.

난 왜 정말 희한한 경험들도 많이해서 경험에선 뒤쳐지지 않는것 같은데
왜 공감을 못할까란 생각을 최근들어 많이했었다.
상담에서 받은 결론은
공감을 위해 필요한건 사실기반의 경험이 아닌 그 순간의 감정이란것.

너무힘들때도 주로 사실로 이야기했던것같다
아 일이 많네 이런느낌이랄까
아 일이 많아서 짜증이 좀 나고 힘이 드네 라고 했어도 이해받았겠지만

부정을 드러내고 싶지 않았던것과 남들에게 부정을 전이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같은게 날 누른게 아닌가 싶다.

내마음보고서에서 받은 질문중에 10년전으로 돌아가면 뭘 바꿨을것같냐는 질문이있었는데
그질문에 답으로
뭘 바꾸는 것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감정에 행복에 기쁨에 화남에 집중해보고 싶다고 적었다.

지금부터 내가 나에게 공감한다면 10년후에 나는
저 질문에 같은 답을 안할 것이고
그때 내 가족이 있다면 좀 더 보듬어줄수 있을것 같다.

자기전 오늘은 곱씹어본 내 마음은

뿌듯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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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내가 해온 것들은 공감이 있었을까. 연인이든 가족이든.
'아 그 상황이면 힘들었을수 있겠다. 힘들었겠구나. 그래서 그렇게 행동했구나.'
내 생각을 차지하는 많은 이해방법이다..
나란 사람이 정말 공감능력이 없는 사람이란걸 심리학 강연에서 다시한번 깨닫는다.
유튜브의 교수님이 말씀하신것과 상담받을때 상담사분이 추천해준 방법은 동일했다.
내 감정을 공감하는것.
누군가와 소통한다는 것은 공감한다는 것이며, 스스로 공감할 수 있어야만 다른 사람에게 공감해줄 수 있다는 말.

참 꽤나 오랜시간 난 내 감정을 억누르고 살았고, 억누르는 방법을 고민하며 살아온 것 같다.
그런 모습들이 누군가 가까운 사람에겐 상처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내 가장 큰 과제. 나에게 공감하고, 너에게 공감하는 것.
진정 나를 사랑하고 너를 사랑할 수 있는 유일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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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실적의 성장과 꿈의 성장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실적 성장은 매출액,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등의 증가를 뜻하며,

꿈의 성장은 시장이 그 종목을, 그 섹터를 얼마나 꿈을 가지고 바라보는지이다.

두가지가 시너지를 내면 2차전지처럼 엄청난 성장을 만들 것이고,

꿈만 크먼 메타버스처럼 급격한 상승과 하락을 만들 것이다.

 

주식은 너무나 위험한 투자이며, 특히 국장은 40%의 하락은 맞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할 수 있는 투자기에

항상 저 두가지에 부합되는 종목인지 고민한다.

 

저리스크로 적당한 성과를 내려면 저 두가지가 어느정도 받침이 되며 시장에서 모두 알고 있는

모두 알고있지만 모두 갈거라고 보는 주식을 사는게 맞겠으나

 

고위험추구형인 나같은 경우에는 실적도 나올것 같은것.. 꿈도 시장에서 높게 챠줄것만 같은 것들을 찾는다.

그러다보니 투자에서 운의 비중이 커진다. 

그치만 지금 내 나이, 미혼인 현재상태, 직업으로서의 위험 헷지 등을 생각해보면

다른 대안이 떠오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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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최몇?

공개일기2022. 5. 9. 00:20

두번쨰 기부를 했다. 태어나서 내가 스스로 이걸 해야겠다 생각한 두 번째 기부.
왜 갑자기 하고싶었냐 하면 딱히 대답을 못할 것 같다.
그냥.. 그 순간에 내켜서 할 뿐.
목적은 두가지다.
도움을 받은 친구들이 사회에서 버림받은게 아니란걸 느끼는것과
33명중에 5명이라도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으며 그걸 깨달아야만 감사함을 느낄 수 있을테니 꼭 그런 마음을 먹어줬으면 좋겠다.

추신 : 물품기부도 기부금 영수증이 된다더라,.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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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론

공개일기2022. 5. 8. 01:24

야 내가 게임 캐릭터를 만들었는데, 개좋더라.

사람이라 그런건지 건방인지 우린 우리를 만든 무언가에 대해선 애싸 부정하곤 한다.

베르나르의 소설 나무에서 아빠가 아들에게 사준 소우주처럼

우리가 만들고 있는 게임같은 소우주처럼

우린 누군가의 캐릭터일뿐이다

니체의 말처럼 그 신이 죽었는지는 모르지만

분명 거기 있었다. 분명

그게 누구인진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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