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 삶

달마야놀자에 구멍뚫린 장독대에 물을 채우는 장면이 나온다.

깡패들은 기지를 발휘하여 장독을 물에 던져버린다.

물이 콸콸 넘치게되고 깡패들이 승리한다.


내 마음에 구멍은 물에 던져지면 채워지는걸까 과연?

외로움에 몸부림쳐서 클럽을 간다? 계속간다? 그런 외로움이 채뭐지나?

공허함이 외로움과 같이 올 뿐.

어쩌면 답은 문제 자체를 씹어버리는거다.

구멍난 장독대에 물을 왜 채워야 하나.

순리도 아니며 오히려 물을 부을수록 잊고 살수도 있는 구멍이 더 부각될뿐이다.

물을 왜 채워 물을. 그냥 구멍난 장독대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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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살지?

공개일기2022. 8. 10. 23:01

"너 또 그생각해?" 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꽤나 자주 하는 질문이다.

가끔하는 착한일에 근원이기도 하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가고 싶어서.


생각대로 행동하는 근원이기도 하다.

웃으며 죽고 싶어서.


이 질문에 되게 결론을 내고싶었다.

그래서 자꾸 생각하고 주위에도 물어본것같다.


오늘 내린 결론은 죽을때까지 난 답을 모를거란거다.

어? 나 이거때문에 사나?라는 생각을 하며 살뿐.

의미가 없어도 즐거움이 있는 인생

그거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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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삶도 뛰지 않으면 걷게되는듯 하다.

비단 내가 하고싶은 일에서 뿐만 아니라

내가 원치 않는 일이라고 뛰지 않으면 정작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때도 걸어버린다.

바뀌지않는 인생의 진리.

회사 생활에 매너리즘이 너무 온 상태라..

다시 조금은 뛰어야겠다.

그러니 너희도 나에게 앓는소리 그만하고 일하자..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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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이유 없이 누가 밉거나 싫다면

1. 과거 내 트라우마를 건드렸거나

2. 내 특성중에 제로섬 게임의 특성을 가진 사람이라고 본다.

이번엔 후자의 얘긴데, 난 나르시즘과 마키아밸리즘의 점수가 높은 인간이다.

mbti도 그에 걸맞는  entj.

뭐 그렇다고.. 누굴 조종하려든다거나 "쟤는 지밖에 모른다"그런 소리를 듣진 않지만..

내 생각에서 벗어나는 사람이나

나와 같은 특성을 가진 사람들에게 꺼림칙함을 느낀다

최근에 그분과도 애증이 된 이유는 날 조종하려하는것과(주로 협박으로..)

날 무시하는게 느껴져서었다.

당연히 차음엔 안그랬지..

그러다가 본인 마음이 불안해지고

내가 자기뜻대로 움직이지 않는단생각이 몇 번 들고나선 사람이 변하더라..

나에게는 다 참아주던 그 사람이 아닌 날 혐오하는 사람으로.

그렇다고 내가 죽을죄를졌냐..누구한테 물어도 그런수준의 무언가는 없었다.

아마 그 사람의 마키아밸리즘이 자극되었던것 같다

그렇게 사이는 애증이 되었다. 그렇게 헤어졌다.

그 친구랑 최근에 얘기를 할 때

난 이제 증오를 버리겠다고 했었다.

근데.. 그 다음날인가 다다음날 난 다시 증오를 느꼈다.

어쩌다 밥을 같이 먹을 수 있을것 같아서 약속을 잡는데..

안되면 안댄다고 하면 땡인데 그냥 미적지근하게 반응하고 말더라

기다리다가 짜증이 나더라. 아 왜 무시받고있지 라는 생각에

그런 다음날..

사과를 했다

그 친구는 증오든 뭐든 아무것도 없었는데 나 혼자 북치고 장구친거니까..

사과하며 그냥 솔직한 얘기를 편지는 도저히 쓸수가 없어서 음성 메세지로 남겼다.

난 아직도 네가 날 억죈것같단 생각했던것 같다고

그렇게 생각한만큼 나도 널 억죄려했던것 같다고.

그게 증오가 되는것 같았고 이젠 그냥

통화를 하더라도 네 기분이 상할까하는  불안이나 증오 같은 감정없이 즐겁게 통화하겠다고.

뭐 답은 없었다

그 친구가 무슨생각하는지 모르지만...

그냥 솔직히 말하고 나도 마음 편해져서 불편하지 않게 대하자는 생각이었다.

생각대로 될지 안될지 모를일이지만

이젠 증오 없이 대할수 있을것 같다.

그냥 고마웠던 사람으로.

사랑하고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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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엉서 악인을 규정하는 방법이라고 알고있는 세가지가

나르시시즘 마키아벨리즘 사이코패시즘이다.(정확한 학술용어는 모르겠다)

간이 검사였지만 난 내 예상대로 마키아벨리즘과

나르시시즘 점수가 상당히 높게 나왔다.

인생이 운 좋게 생각대로 흘러온편이고..

내 생각대로 행동하는게 행복했고 후회가 없었으며

고집도 센편이라 저렇게 나올줄알았지만 너무 높긴했다..


"넌 순한 사람들을 찾잖아ㅋㅋ 조종하고 싶어서ㅋㅋ 그러니까 넌 나랑 살아야해."라고 했던

예전 여친의 통찰은 정말 대단했던것 같다.

나 스스로도 못깨닫던건데 그걸 알아챘던거니까

너란 사람은 도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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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빠 빠 빠 빠 빠라빠라빠

빠지기는 빠지더라 -장기하


진짜 우울감에 가만히 산지 몇 달

74에서 86까지 몸무게가 급상승을 했었다


무기력함을 이겨내고 움릭온지 두달 좀 더 지났는데

체지방량만 6kg줄었다

먹고싶은거 다먹고 술도 많이 먹었다

아직 멀고도 멀지만 서른 넘어도 잘 빠지네


살빠진 이유..

점심에 커피만마시고 책보기

점심에 도시락 과일 야채 요거트 단백질류 먹고 타바타 점프스쿼트랑 복근(주로 더블 크런치)

평일저녁은 세번 유도(거의 자유대련..)

집에서 등이랑 가슴 2분할 / 어깨는 뻐근함없을때마다

또 집에서 샌드백 뚜딩기기 3라운드

주말엔 승마 추가

가끔 산악자전거

가끔 로잉머신..


이르케나 활동적인데 어떻게 몇 달 가만히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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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연애를 하면 스스로에 대해서도 너무나 잘 알고

내가 맞을 사람에 대해서도 너무나 잘알아요

그게 저주의 포인트에요

거기에 또 다른 저주가 중첩되죠

과거에 대한 미화라는 저주.

좋은 기억만 남아있고 나랑 잘 맞았던거같은 저주


현실은 당연히 그렇지않았겠죠

사람사는일에 좋기만한게 어딨어요

그런데 미화는 참 무서운게

합리화를 해요 그랬었다고

싸운것조차 행복의 일환이었다고.


이 중첩된 저주는 사람을 고르게 해요.

나랑 누가맞는지 너무 잘 아니까 그냥 고르는거에요

외모만 고르면 다행인데 성격을 골라요 성향을 고르고.


그렇게 현실과 멀어져요.


눈이 높아지진 않아도 눈이 까다로워지니까요.

연애만을 위한 연애는 그만하고 싶어지니까요.


누군가한테 데인 기억까지 생기면 더더욱 마음의 문을 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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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도씨

공개일기2022. 6. 24. 07:43

98도는 물이 끓지 않는다.

하지만 두려움인지 무엇인지 내 연애는 98도인 느낌이다.

2도를 올리지 않는다.

내가 강동원은 아니지만 2도는 상대방이 올려주길 바라는

이기적인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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