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 삶

북한조차 민주라는 단어를 나라이름에서 빼지 못했다.

민주주의는 남을 것이다. 다만 형태가 달라질 것이다.

그 시작은 뭐 아직 시간이 남았고, 중국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지만

중국이 패권을 장악한 즈음이 아닐까 싶다.

 

이미 독재국가는 워낙 많다. 슈카월드만 봐도 무슨 나오는 나라가 다 독재야 할정도로 많다.

그런 곳들이 아닌. 자유 민주주의 진영에서의 이탈이 나타나지 않을까 싶다.

철인정치를 시민이 원하고, 옹호하고, 선택하는 독재.

민주독재주의의 발현이 있을듯 하다.

 

우리나라만 해도 맨날 뽑을 사람이 없다고 난린데.. 정말 뽑고싶은 사람이 나와서 뽑히고

그사람이 너무나도 잘한다면

과연 개헌에 반대할 사람은 얼마나 될지.

미국은 반도체를 무기화하려한다.

왜냐하면 미국과 우방국에 우위가 있기 때문이다.

중 러 사우디 등에 완전한 우위를 점하고 있기 떄문에

반도체는 제2의 석유가 됐다.

중국은? 러시아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합병하는 최악의 상황이된다면.

중 러 사우디측은 전세계 식량의(밀의) 상당 부분에 대한 처분권을 가지게 된다.

또다른 밀 수출국인 미국, 인도는 이상기후로 위협받고 있다.

특히 중국과 앙숙인 인도는 중국만큼 인구가 많아서 최근 밀 수출을 금지했고

이러한 가뭄이 이어진다면 수출은 재개되더라도 적은 양일 것이다.

그러면 가장 피해받는건? 약소국이다.

유럽에서 망가뜨린 아프리카 등 여러 나라들은 식량 자급은 생각도 못할 수준인 곳들이 많고

그러한 곳들은 지금도 이미 일대일로의 마수가 뻗쳐있는데..

거기에 식량까지 가지고 우리쪽에 붙으라고 한다면?

자유민주주의 진영에 붙는게 쉬운 결정일지.

 

자낳괴답게 이런 예측은 어떤 종목을 살 까로 이어지는데

수요와 공급이 경직적이고(탄력성이 낮고)

아무래도 식량이다보니(주로 선진국에서 적을 두고 있는 식량기업들이다보니)

가격 협상력도 높을 것이고..

중국동맹이 식량을 무기화한다면

경직적인 시장은 더욱 치솟을 것이며 끔찍한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지 않을까.

너 저기 파병하면 식량줄게가 되진 않겠지만

그렇게 된다면..

주가는 실적의 성장과 꿈의 성장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실적 성장은 매출액,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등의 증가를 뜻하며,

꿈의 성장은 시장이 그 종목을, 그 섹터를 얼마나 꿈을 가지고 바라보는지이다.

두가지가 시너지를 내면 2차전지처럼 엄청난 성장을 만들 것이고,

꿈만 크먼 메타버스처럼 급격한 상승과 하락을 만들 것이다.

 

주식은 너무나 위험한 투자이며, 특히 국장은 40%의 하락은 맞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할 수 있는 투자기에

항상 저 두가지에 부합되는 종목인지 고민한다.

 

저리스크로 적당한 성과를 내려면 저 두가지가 어느정도 받침이 되며 시장에서 모두 알고 있는

모두 알고있지만 모두 갈거라고 보는 주식을 사는게 맞겠으나

 

고위험추구형인 나같은 경우에는 실적도 나올것 같은것.. 꿈도 시장에서 높게 챠줄것만 같은 것들을 찾는다.

그러다보니 투자에서 운의 비중이 커진다. 

그치만 지금 내 나이, 미혼인 현재상태, 직업으로서의 위험 헷지 등을 생각해보면

다른 대안이 떠오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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