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 삶

누군가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누군가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이고 싶었다.

내가 널 좋게해줄게, 네 마음을 평온하게 해줄게. 라고 생각했던 것들은

실제 다른 사람들을 편하게 해줬을지 모르지만, 나에게 독이 되었다.

힘부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보려하지말고, 바꾸려 하지 말고, 놔둬야 한다.

가슴에 구멍이 난 사람들을 메우는건 우리가 될 수 없고, 될 수 있다면 나를 갈아서 메워야할뿐.

'공개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신론  (0) 2022.05.08
맨 인더 다크  (0) 2022.05.08
너가 안고가야할 부정적인 감정은 뭐야?  (0) 2022.04.11
인생의 상하 관계  (0) 2020.08.17
길을 바꿀 수 있는 용기(200719)  (0) 2020.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