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 삶

재단사

공개일기2022. 5. 26. 00:45

참 안 좋은 버릇이 있단걸 가끔 꺠달을 때가 있다.

내 딴엔 내 경험에 비추어 공감해보겠다고 나온 버릇 같기도 한데

상대가 무슨 말을 했을때

아 나도 그런적 있는데.. 나 그런 감정이었는데, 너도 그렇겠다 같은 류의 재단.

어떤 일관적인 상황이라도 사람마다 생각과 감정이 다른데, 그냥 나랑 같길 바란건지 그걸 공감이라고 하고 앉아있던것같다. 한심하게.

그래도 그런 노력이라도 하려는 내 자신이 전보단 나아져 가나 싶기도 하다.

 

아 그런 상황이었어? 난 그떄 그런 감정이 들던데, 넌 어떄? 괜찮아? 정도의 반응.

내가 남을 재단하지 않고, 사람 그 자체로 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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